충남 글로벌 강소기업 (주)아라 김진배 대표… "코스닥 상장 도전"
정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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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충남산업벨트의 핵심인 천안은 곳곳에 혁신기업이 포진해 지역발전을 촉진하고 있다.
인공지능 시대가 도래하며 급부상하는 로봇산업에서도 천안 기업이 두각을 보이고 있다.
충남경제진흥원(원장 김찬배)이 진행하는 2024 글로벌 강소기업 1000+,
중소벤처기업부의 아기유니콘에 잇따라 선정된 것을 비롯해
천안시장 표창, 충청남도 기업인대상 종합대상까지 수상하며
올해 4관왕을 달성한 로봇솔루션 전문기업 (주)아라(대표 김진배·천안시 풍세면)가 그렇다.
LG반도체와 LG디스플레이를 거쳐 로봇제조 기업에서 10여 년 넘게 몸 담은 김 대표는 2019년 아라를 창업했다.
김 대표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고객 맞춤형 로봇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고 확신했다"며
"끊임없이 변화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최적의 자동화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창업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실제 아라는 로봇 자동화 분야의 노하우와 끊임없는 기술 개발을 통해 고객 맞춤형 솔루션 제공에 강점을 갖고 있다.
각 산업 마다 요구되는 복잡하고 정밀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유연하고 확장성 있는 로봇 시스템을 구축하는 능력을 보유했다.
마치 스마트폰이 다양한 앱을 통해 무한한 기능을 제공하는 것처럼 아라는 로봇 시스템을 다양한 모듈과 소프트웨어를 조합해
고객 요구에 맞춰 복잡하고 정밀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첨단 부품과 소프트웨어를 적극 도입해 로봇의 정밀도와 속도를 향상시키고 작업 환경 적응력을 강화했다.
대형 디스플레이 패널 이송 및 포장 자동화 시스템 분야에서도 독보적인 기술력을 지녀
글로벌 디스플레이 기업들과 협력하고 있는 아라는 창업 첫 해 23억 원 매출을 올렸다.
이듬해 중국 시장 진출 발판으로 매출은 100억 원대로 급증했다.
높은 기술력을 평가 받으며 올해는 신규 고객사로 CJ, 코카콜라, 롯데 등 국내 유수의 대기업들과 협업했다.
산업용 머신비전 카메라, 비닐 삽입기 및 실링기, 디랩퍼 등 제품 라인업도 한층 다양화했다.
지난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선정하는 이달의 기능한국인에도 뽑혔던 김진배 대표는
호서대 대학원에서 공부하며 주경야독의 길도 걷고 있다.
학자금 지원 등 직원들 자기계발도 적극 돕고 있다.
김 대표는 "글로벌 강소기업 지정 등 충남경제진흥원의 각종 지원사업도 기업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 포장기 사업과 3D 비전 사업을 더욱 확장해 시장 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2026년 상반기 코스닥 상장도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대전일보(https://www.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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