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배 ㈜아라 대표이사 “5년 이내 코스닥 상장, 최종 목표는 유니콘 중견기업입니다”
정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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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 2019년 설립된 젊은 로봇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주목'
국립공주대, 순천향대, 예산전자공고 등과 산학협정 체결
사업 규모 급속히 커지고 기업 성장 속도 빨라 상시 채용
“하려고 하면 방법이 보이고, 하지 않으려고 하면 핑계가 보인다”
[유니메이트알파 한상현 기자]
㈜아라는 4차 산업의 중심에 있는 로봇 솔루션 선두 기업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비상하고 있다.
아라를 이끌고 있는 김진배 대표는 회사 성장에 걸맞게 인터뷰 내내 자신감이 넘쳤다.
2019년 설립된 젊은 기업이지만 성장세는 눈부시다.
2019년 23억 매출은 지난해 174억으로 껑충 뛰어 업계를 놀라게 했다.
김 대표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5년 안에 코스닥 상장한 후 1,000억 매출을 목표로 잡았다.
궁극적인 목표는 유니콘 중견기업이다. 김 대표의 회사경영과 비전을 담았다.
- 먼저, 아라에 대한 회사 소개 부탁드립니다.
아라는 2019년 설립된 젊은 로봇 솔루션 전문기업입니다.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핵심 기술인 로봇 자동화를 통해 고객의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난 5년간 저희는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기술력 향상에 집중하며 성장해 왔습니다.
초창기에는 여러 어려움과 위기도 겪었지만, 꿋꿋한 의지와 직원들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이를 극복하고
현재는 국내 로봇 솔루션 시장에서 주목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아라는 단순한 로봇 공급업체를 넘어 고객의 성공적인 자동화 전략을 위한 파트너입니다.
- ‘아라’라는 회사명에는 어떤 의미가 담겨져 있습니까?
아라(ARA)는 Advanced Robot Automation의 약자입니다.
첨단 로봇 자동화의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아라가 가지고 있는 로봇 솔루션의 첨단 기술력으로
로봇 자동화 산업에 큰 영향력과 파급효과로 로봇 시장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 설립 이후 회사의 성장세가 무서울 정도입니다. 매출액, 임직원 수 등 회사 현황을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십시오.
2019년에 법인 설립 후 23억 매출을 시작으로
2020년 117억, 2021년 103억, 2022년 157억 2023년 174억의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직원 수는 설립 저를 포함해 7명으로 시작해서 현재는 28명의 직원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2021년부터는 매출의 60% 수준을 수출하고 있고, 2022년과 2023년에는 매출 외 대외적인 성과도 많이 달성했습니다.
충남 스타기업, 강소기업, 우수벤처기업 등 다양한 인증을 받았고,
2022년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시작으로 2023년에는 대통령 표창과
충남도지사, 아산시장, 서울본부세관장, 대한상공회의소장 표창장을 수여 받으며 성장을 거듭했습니다.
- 산업용 로봇제조업체인 아라의 관련 분야에서의 국내 위상은 어떻습니까?
아라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산업용 로봇 제조업체이지만, 현재 국내 최고라고 단정 짓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지금과 같은 강점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거듭날 예정입니다.
아라는 저희 브랜드 로봇을 직접 개발 예정이며, 국내외 각종 전시회 참가도 계획 중에 있습니다.
아울러 로봇을 기반으로 고객이 원하는 로봇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수년간 수 백 개의 PJT를 수행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시스템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 아라는 연구개발능력과 기술혁신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사실 2019년 법인설립 후 코로나로 인해 경영이 매우 어려웠습니다.
매출 확보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어려운 외부 경영환경으로 연구소 설립이 많이 늦어졌습니다.
2022년에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고, 연구개발비는 2.6억, 매출대비 2%, 2023년에는 8.5억으로
두 배 이상 증액해 매출대비 5% 수준까지 늘렸습니다.
연구원은 5명까지 늘렸으며, 새로운 기술개발이 필요할 때는 연구소가 주도해
현장 부서와의 의견과 경험이 존중되어 신기술 개발에 반영이 되어 특허라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연구원들은 이공계 출신으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각각 다른 분야의 경력 5~10년이 넘는 베테랑 엔지니어로 구성되어,
미래 먹거리에 대한 기술과 당면한 기술 난제에 대해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3년 12월에는 아라AI연구소를 설립, 보다 체계적인 연구개발을 위한 첫 발걸음을 시작했습니다.
앞으로 AI를 접목한 로봇자동화 아이템을 집중개발할 예정입니다.
현재는 AI안전카메라, VISION 시스템 등 다양한 솔루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아라는 다양한 기관에서 인증을 받았는데, 대표님은 그 중에서도 스타기업에 많은 의미를 두신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아라의 입장에서는 대부분 중요하고 모두 의미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스타기업 신청을 하면서 충남을 대표하는 스타기업이 된다는 것에 대한 의미가 크게 와 닿았습니다.
회사의 성장성이 눈에 들어왔고 4차 산업에 대한 확신이 생기면서 스타기업을 지원하게 됐습니다.
서류심사를 거쳐 현장심사, 발표심사 후 최종 결과를 기다리면서 여러 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것 하나 만큼은 자신 있었습니다. “나의 확신이 결과로 돌아온다”는 신념은 스타기업 선정이라는 결과로 돌아왔으며,
이는 사업에 대한 확고한 신념의 밑바탕이 됐습니다. 그 외 여러 기관의 인증으로 인해 아라를 대외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지원사업을 통해 조금 더 빨리 성장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 됐습니다.

- 개인적으로는 기능한국인으로 선정되셨는데, 이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지난해 7월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선정됐습니다.
이는 기술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숙련 기술인이 인정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2006년부터 시행된 제도입니다.
저는 특성화고 졸업 후 자동화 및 로봇 분야에서 20년 이상 끊임없이 기술을 쌓아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20건 이상의 특허 출원 및 기술 개발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단순히 기술을 습득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를 실제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했습니다.
늦은 시기에 학사 학위를 취득하고 현재는 대학원에서 나노융합기술을 공부하며 끊임없이 자기계발에 힘쓰고 있습니다.
저에게는 배움이라는 것이 멈추는 순간이 없으며, 꾸준히 배우면서 기술을 연마하는 것이 습관이 됐습니다.
기능한국인으로 선정된 것은 제게 기술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여주는 매우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이는 제가 지난 20년간 쌓아온 노력과 열정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하며, 앞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야겠다는 책임감을 느낍니다.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기술력을 향상시키고, 로봇 자동화 분야에서 전문성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후배 기술자 양성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대한민국 로봇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 아라는 취약계층에 대한 후원금 전달, 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 등에 관심이 많은데,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아라는 이윤추구뿐 아니라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기업은 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로부터 도움을 받으며 존재하고 성장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업은 사회에 환원하는 책임을 가지고 있으며,
사회공헌활동은 이러한 책임을 실천하는 중요한 방법이라고 생각 합니다.
현재 아라는 천안복지재단, 대한적십자사, 아산기업인협의회 등에 매월 약정 후원하고 있으며,
그 외 연간 1000만 원 이상 장학사업 및 취약계층에 대한 기부도 하고 있습니다.
- 아라는 고교, 대학 등 산학협력 협정을 맺는 등 교육 분야에 지대한 관심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고교, 대학들과의 산학협력은 어떻게 진행하십니까?
아라는 미래 자동화 산업을 이끌어갈 젊은 인재양성과 기술 혁신을 위해 다양한 교육 분야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순천향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와는 로봇 자동화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과정 개발 및 운영, 실제 프로젝트 참여를 통한 실무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국립공주대와는 일학습병행을 통해 아라 직원들에게 대학학위 취득 기회 제공과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통한 교육 과정 개발 및 운영을 하고 있으며,
예산전자공고의 경우 도제를 통해 로봇 자동화 기술 교육 과정 개발 및 운영, 졸업 후 아라 취업을 연계하고 있습니다.
아라는 앞으로도 교육 분야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확대, 강화하여 미래 자동화산업을 이끌어갈 젊은 인재 양성과 기술혁신에 비중을 둘 예정입니다.
- 회사발전에서 필수적인 요소가 고객만족인데, 어디에 중점을 두고 계십니까?
아라의 비즈니스 모델은 고객맞춤형 로봇솔루션 기업입니다.
고객과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통하고, 고객이 원하는 솔루션 제공 및 서비스에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현재 고객만족을 위해 문제 발생시 24시간 이내 대응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고객 리스트 관리를 통해 사전예방 점검을 철저히 실시하고 있습니다.
- 대표님이 생각하시는 아라의 강점과 경쟁력은 무엇입니까?
아라의 첫 번째 강점과 경쟁력은 끈끈한 조직력과 팀워크입니다.
두 번째가 기술력입니다. 이 두 가지가 결합되어 더 많은 시너지를 내고 있습니다.
설립 2년차에 고객사로부터 단일계약 90억 원의 계약을 성사시키고,
직원들의 주말과 명절연휴 자진 반납을 통해 성공적인 프로젝트를 완수했습니다.
이는 아라 성장의 원동력이자, 자산이라고 자부합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 한 번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 아라의 인재상과 신입사원 채용, 그리고 서류, 면접 등에서 주로 체크하는 부분은 무엇입니까?
아라는 포기하지 않는 의지와 끊임없는 도전 정신을 가진 인재를 찾습니다.
우수한 대학과 스펙보다 하려고 하는 의지와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인재를 중요시 합니다.
지금은 사업의 규모가 급격하게 커지면서 기업의 성장속도보다 인재의 채용이 늦어져서 상시 채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면접 등에서 질문하는 사항은 위에 말씀드린 인재상을 확인하기 위한 질문들과 인성, 적성 부분을 체크하고 있습니다.
젊은 인재 여러분이 아라를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시키는 주인공이 되어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 아라의 목표와 비전을 말씀해 주십시오.
아라는 로봇 솔루션 기업으로 출발하여 크고 작은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성장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많은 경험과 자신감을 얻었으며, 더 큰 목표를 설정하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 목표는 전문투자기관으로부터 60억 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으며, 5년 이내에 코스닥 시장 상장에 성공할 것입니다.
두 번째 목표는 1,000억의 매출을 넘어서 유니콘 중견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는 것입니다.
튼튼한 매출 구조를 가지고 누구나 입사하고 싶은 기업을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 인생 선배이자 기업 대표로서 젊은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부의 격차보다 무서운 것은 꿈의 격차라고 합니다.
불가능해 보이는 목표라 할지라도 그것을 꿈꾸고 상상하는 순간 이미 거기에 다가가 있다고 합니다.
저의 좌우명은 “하려고 하면 방법이 보이고, 하지 않으려고 하면 핑계가 보인다”는 말처럼
‘당신은 방법을 찾아 성공하는 사람이 될 것인가, 못한다는 핑계를 찾는 실패한 사람이 될 것인가’의 결정은
누구도 아닌 자기 자신이 하는 겁니다. 학생 여러분 힘내시고 화이팅 하십시오. 아라가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출처 : 유니메이트 알파(unimate@)(https://www.unimatea.co.kr)
김진배 ㈜아라 대표이사 “5년 이내 코스닥 상장, 최종 목표는 유니콘 중견기업입니다”